마운트앤블레이드 유저라면 꼭 해봐야할 모드추천...전 서론

요즘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를 다시 시작하게됬습니다. 아주 예전에 해봣던 게임인데 그때는 아무것도모르고 그저 치트 설정 하고 인벤토리에서 Ctrl+X 연사하면서 1000디나르씩 생성햇었죠... 물론 캐릭터 능력치도 바꾸고 맵 이곳저곳 순간이동하고.... 참 그때는 이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몰랐습니다. 어제 게임을 깔고 하는데 정말 그때 체험한 마블과 지금 체험한 마블은 전혀 다른느낌이나더군요.. 어제는 기본으로 깔려오는 Native 모드로 하는데 바다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도적단들에게 저를 포함한 13명의 소대가 전멸당했습니다.. 그후로 이자식들에게 한참을 끌려다녔는데 결국 몰래 탈출했지요. 그후로 마을장로가 주는 퀘스트를 하면서 차근차근 레벨을 높히고 부대도 늘리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운트앤블레이드를 검색하다가 이 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에 도달하게됬습니다. 거기에서 몇 글을 읽었는데 한 모드를 소개받았습니다. 미리보기 사진만 봐도 정말 Native에 비해 엄청난 모드더군요. 그래서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다운받는중 혹시 다른분들도 저처럼 재밌는 모드를 찾고계시는분이 있지않을까 생각해서 이 글을 작성하게됬습니다.


마블 유저라면 꼭 해봐야할 모드... 펜도르의 예언.

바로 펜도르의 예언 이라는 모드가 이번 글에서 소개할 모드입니다. 이 모드같은경우 일반 왕국들만 있는게 아닌 중립세력이 존재하는데 그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맵은 다른모드들에 비해 작지만 컨테츠양이 커버하기때문에 별 문제가되진않습니다. 할게 너무많거든요.. 아래링크는 나무위키에서 설명해놓은 펜도르의 예언 모드입니다. 나무위키 보러가기
왕국들에서부터 중립세력,기사단,희귀 장비 등등 소개를 잘 해놨네요.


그럼 이제 다운받을시간?

펜도르의 예언 다운받으러 가기    <- 링크 클릭시 외국사이트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모드 다운받을수있습니다.
.


위 링크로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인데요, 다른건 다 필요없고 현재 저희가 필요한것은 저기 빨간 네모박스에있는 Download 버튼입니다.

아 물론 영어를 좀 하시는분이시라면 여기에서 대략 제작자가 펜도르의 예언 모드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는지 읽을수있습니다. 또한 모드 사진도있네요.




다운로드 버튼 클릭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저희가 봐야할것은 빨간 네모난박스. prophesy of Pendor Version 3.7063. 현재 최신버전은 3.7063 인가보네요. 2016년 1월 25일에 업데이트된겁니다. prophesy of Pendor Version 3.7063 를 클릭해주세요.



그럼이제 다됬습니다. Download Now! 버튼을 눌러주시면 펜도르의 예언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게임이 영어에요! 한글판이 있나요?


당연히 있습니다만 저는 거기까진 손대지 않겠습니다. 버전에맞는 한글패치파일을 구해야하고 또 적용법이 따로있는거같은데..

추후에 마운트앤블레이드 모드 적용법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모드 적용법에 관한 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새 게임을 찾고자 하여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수많은 게임들을 다운받고있습니다.

심지어는 스팀 라이브러리에 새 항목까지 만들어서 다운받을것들을 구분해놨네요.


     게임들을 잘 다운받고있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용량. 용량이 어마어마하더군요.. 20GB에 기타 다른 dlc등을 합치면 30GB 까지 갈수도있을거같네요. 저의 경우엔 평균 다운로드 속도인 2~3MB/s 에서 왓다갓다 하니 별로 신경은 안쓰이지만

만약 다른분들중 현재 스팀 다운로드속도에 만족하지못하신 분들이있으면 어쩔까 생각해서 제가 지금까지 쓰고있는 스팀 다운로드 속도 높히는법을 보겠습니다.

.


스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속도제한

     제일 무서운부분입니다. 다운로드 속도가 16KB/s 으로 정해져있는데 "아!!!! 뭐지!!! 왜 이렇게 다운속도가 늦지!!! 컴퓨터 포멧해야하나!!!" 이럴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무 제한없는 No limit 으로 설정해주시거나 최고속도인 25MB/s 로 설정해주셔도됩니다. 다운로드속도가 25MB 넘어간건 아직 한번도 못본거같아서요.


스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지역


만약 현재 다운로드속도가 3MB/s 이상, 10MB/s 이하 나온다면 냅두셔도 됍니다. 그러나 "나는 탐험가다! 여기저기 다운로드 지역을 돌아다니며 [최고]의 다운로드 지역을 발굴해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하셔두 됍니다.

일단 현재 자기의 다운로드 지역의 속도가 1MB/s 이하씩 나온다면 아무 다른 지역이나 설정해보세요. 설정하시면 스팀클라이언트를 재시작 해야되는데 재시작하시고 다운로드 속도를 다시 확인해주세요. 다운로드 속도가 많이 향상 되었으면 그속도로 다운받고 그렇지 않다면 제가 추천하는 몇 장소가 있습니다

  1. 일본
  2. 브라질
  3. 미국의 샌 디에이고
하나하나 다 해보셔서 가장 속도가 좋은 지역으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저는..


아직 반도 다운받지 못했습니다. 뭔놈의 게임이 이렇게 크지;;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잠깐하다가 모드에 맛이들려서 이거 다운받고 저거 다운받고 하다가 게임 벨런스를 붕괴시켜버려서 스카이림 바닐라 특튜의 재미를 못느끼게되어 안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도타2를 접게되니 시간이 넘치고흘러서 다른 할만한 스팀게임을찾다가 스카이림을 보게되었습니다. 도타 2를 삭제하면서 제가 도타2와 작별하는 이유와 게임의 특성을 한번 써봣습니다.


[IT::비디오 게임/도타2] - 내가 도타2를 접게된이유, 너무나도 높은 진입장벽,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리는 게임메타.


스카이림을 다운받은후 한동안은 아무 모드를적용안한 바닐라 상태로 게임을좀하다가 역시 UI부터가 구린데 어떻게 정상적인 게임이 가능하겠냐 해서 모드를 다운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쓰는 모드중 게임버그픽스,패치와 게임에서 종종보이는 프레임드랍현상이나 렉 그리고 UI와 관련있는 모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SkyUI - 게임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고급스럽게 바꿔보자


이 모드는 정말 스카이림에선 필수더군요.. 얼마전 이 모드에 관한 글을 하나썻습니다. 거기에 충분한 설명과 사진들을 보충해놨습니다.


[IT::비디오 게임/스카이림] - 스카이림 필수 모드 SkyUI - 인터페이스 바꾸는모드.


이 모드는 기존 스카이림의 인터페이스를 확 다 갈아엎어버립니다. 아이템이 뭔지도 구분도 잘안가고 이게 음식인지 재료인지 이

만봐서는 모르겠는 아이템들이 잇었죠? 이제 그런걱정은 안하셔두 됩니다. 이 모드 하나면은 새로운 UI에 보기쉽게 아이템들이 리스트로 보여지는데 이름 옆에 아이템이 어떤 유형인지,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팔면 돈이 얼마나되는지 가 보여집니다. 스카이림을 이 모드없이 하시던분들은 이 모드 쓰시고나시면 여태까지 특정 아이템 찾느라 생고생햇다고 생각하실겁니다.


다운로드 링크



Unofficial Skyrim Patches - 제작자에게 버림받은 스카이림, 버그는?


     먼저 모드 소개에앞서 설명할게있는데, 스카이림은 제작사인 Bethesda 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게임내에 버그나 잔오류가 있어도 업데이트는 없다 이말입니다. 베데스다가 스카이림같은 명작의 지원을 왜 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스카이림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Unofficial Patch Project Team 에서 모드를 올렸는데 그 모드는 다름아닌 현재 스카이림에있는 버그와 잔오류들을 고치는 업데이트급의 모드였습니다. 

.


     위는 스카이림 패치 모드를 썻을때와 안썻을때의 비교사진입니다. 오리지널에서는 위에있는 사진처럼 빛에 반사되어 이게 유리조각인지 헝겊인지 구분이 안갔는데 패치 모드에서 고쳐졋네요.

이 외에도 다른 많은 것들을 고쳣는데 Unofficial patch project team 마저도 현재 오리지널 과 DLC 들의 업데이트 지원을 끊은상태입니다. 현재 꾸준히 업데이트하고있는것은 Legendary 에디션 뿐으로, 스팀에서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을 산 분들에게만 주어지는 항목인가보네요.


다운로드 링크


Project Optimization - 내가 지금 보고있지도않는 사물들이 내 컴퓨터 메모리를 잡아먹고있다?

     첫번쨰 사진이 모드적용전, 두번째 사진이 모드적용 후 인데 두번째 사진에서는 게임 FPS 이 모드적용전보다 25높은 75로 나왔습니다. 이 모드를 쉽게 설명하자면 플레이어 눈밖에있는 사물들의 그래픽을 낮춤으로써 플레이어 컴퓨터 메모리에 안정을줍니다.

예를들면.. 바위밑에 있는 풀은 플레이어가 보지도못하니까 삭제하는것과 같달까? 아무튼 게임 프레임드랍현상이 일어나면 한번 써봐도 될 모드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스카이림을 즐겨하는 게이머들의 필수 모드 SkyUI.


얼마전에 스팀에서 스카이림을 다운받아 다시 처음부터 해보고있습니다. 예전에 너무 모드에 빠져서 이모드다운받고, 저모드다운받고 해서 모드간의 호환이안돼, 충돌이 일어나고 너무 많은 모드로인해 벨런스붕괴도 겪은다음 게임에 재미를 잃어서 안하고 잇었습니다.

요즘 도타2 에 정이 단단히 떨어저서(내가 도타2를 접게된이유, 너무나도 높은 진입장벽,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리는 게임메타.) 다른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라이브러리에 스카이림이 보이길래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그런대 모드를 안쓰고 바닐라 상태로만 하다보니 예전 모드쓰던맛이 조금씩 떠올르고 해서 예전처럼 아무모드나 막 다운받지않고 꼭 필요한 그런 모드만 다운받기로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게임의 불편한 유저인터페이스를 바꿔줄 SkyUI 입니다.


SkyUI.. 뭐하는 모드인가?

게임의 인터페이스를 확 바꿔버릴 모드입니다. 오리지널 스카이림의 불편하고 보기도 흉한 아이템메뉴, 상자,스킬,즐겨찾기,제작,연금술 등의 인터페이스를 보기도좋고 성능도 좋은 인터페이스로 바꿔버립니다.

위는 아이템메뉴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모드. 정말 달라보이지않나요?

.

SkyUI 쓰는 인터페이스는 아이템의 종류외에도 무게도 보기쉽게 되있네요. 특히 아이템 이름옆에 아이콘으로 아이템의 종류를 구분한건 정말 신의 한수인것같습니다. 더이상 처음보는 아이템들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어떤 아이템인지 볼 필요가없겟네요.




위 사진은 아이템 메뉴에 들어갈필요없이 게임중 Q를 눌르면 나오는 즐겨찾기 메뉴입니다. 이것역시도 상당히 보기도좋고 성능도 좋게 바뀌었네요.

인터페이스 사진은 저것들말고도 엄청 많이있는데 더이상 올리면 그냥 앵무새마냥 "보기좋고 성능도좋다!" 만 반복할거같에서 그만 두고 넘어갔습니다. 위 사진은 모드 설정화면인데 보니까 폰트 크기외에 다양한것들을 바꿀수있네요. 싸구려티나는 인터페이스를 고급으로 바꾼걸로도 모잘라 사용자들이 자기들입맛에  모드를 바꿀수도있게해주는 SkyUI 모드팀.. 대단합니다.



이외에 제작자로부터의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 그리고 다운로드를 하시고싶으신 분들은 여기 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스카이림 넥서스모드 웹사이트인데 추후에 사이트와 넥서스모드매니저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도타 2, 참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어떤사람은 롤이 더 재밌다고, 어떤사람은 도타가 더 재밌다고 하는데 전 롤을 플레이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롤같은경우 부분 유료화 라는점에서 점 꺼리게되었습니다. 도타2 같이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는 스킨같은것들만 유료로 판다면 모르겠으나 캐릭터도 돈주고 산다는부분에 롤에는 신경을끄고 도타에만 전념하게되었습니다.


필자의 스팀 도타2 게임화면입니다. 총 750 시간을 플레이했네요. 티끌모아 태산이라더니 3년전부터 하루에 두세판씩 해오던게 이렇게 됬네요.


그러나 요즘 도타2의 대한 사랑이 식어가고있는걸 느꼇습니다. 이유들을 생각해봣는데 몇개 꼽아보자면

  • 진입장벽이 매우높으면서도 매번 업데이트마다 게임메타가 확달라진다.
  • 팀과의 통신이 원활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수 없다.
  • 정말 내 mmr점수 대에 왜 있는지도 모르는 플레이어가 게임들을 망친다.
이렇습니다.
1.진입장벽이 매우높으면서도 매번 업데이트마다 게임메타가 확달라진다. 
그렇습니다. 매번, 주변에서 도타2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한테 듣는 소리는 "게임이 정말 어렵다" 는겁니다. 특히나 롤이나 히어로즈 오브 스톰같은 게임을 접한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도 그럴것이 롤에서는 플레이어가 구매한 아이템을 배달해주는 짐꾼의 개념이 없고 룬같은경우에도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서 쓸수있는 룬의 제한이 풀리는것이아닌, 게임안에서 매 시간마다 아무나 들락날락할수있는곳에 생기기때문입니다.

제가 한 4달 동안 도타2를 못하게되었다가 다시 시작했을때 정말 모든게 다 바뀌어져있더군요. 도타2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항목을 보니 Reborn 이라고 불리더군요.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새 엔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새 게임 플레이 방식.


인터페이스랑 엔진이 바뀐건 문제가 없었지만 플레이 방식이 바뀐게 제 도타2의 대한 사랑을 식어버리게 만드는 주범이 되었습니다.

요번 업데이트 메타는, 도타 2팀에서 한 게임당 플레이시간이 1시간정도까지 나오니까 이걸 30분정도로 줄일려고 

게임 초중반에 활약할수있는 히어로들을 강하게 업뎃시켜준거같습니다.

.


2.팀과의 통신이 원활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수 없다.

AOS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게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인데, 도타2에서는 이게 은근히 힘이듭니다.

한국서버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US 서버에서 하다보면서 알게된게, 

영어를 전혀못하는 러시아인이나 트롤 캐나다인들이 많이 게임들을 망칩니다. 도타인들이 얼마나 러시아인들에게 지쳤으면 구글에 dota2 russian만 쳐봐도 별게별게 다나올까요..











3.정말 내 mmr점수 대에 왜 있는지도 모르는 플레이어가 게임들을 망친다.

도타2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중 하나입니다. 도타2팀은 이에 대응한다고 이런 게임들을 망치는 플레이어를 일정시간 또는 게임동안 플레이어를 일반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제한을두는 트롤존(Low priority)을 만들었습니다.


트롤존에서 게임할시 일반 플레이어가아닌 자신과 똑같이 게임을 망쳐서 트롤존에 빠진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거기 때문에 주로 일반적인 게임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게임후에 랜덤으로 주는 아이템 드랍도 트롤존에서는 그림의떡입니다. 아이템 드랍기능도 트롤존에서는 일시적으로 삭제됩니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파티를 맺어서 플레이할경우 그 파티안 멤버중 하나라도 트롤존에있는 플레이어가있다면 파티에 속해있는 다른 모든 멤버도 일시적으로 트롤존에 빠지게됩니다. 물론 이 트롤존에 빠져있는사람이 파티에서 나가거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 트롤존에 빠져있는 사람이 있는 파티에서 나오거나 한다면 트롤존에서 매치가 잡힐일은없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하던 게임이였는데, 요즘엔 말도 안통하는 팀때문에 속상하고 컨트롤이 잘되던 캐릭터도 어려워졋고 해서 그냥 다른 게임을 시작해버렸습니다. 그건 바로 스.카.이.림..

+ Recent posts